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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열 학생들은 수학 대신 영어 등급을 활용해야 하는 때가 많을 수밖에 없다. 영어가 절대평가라고 해서 간단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 처음 치르는 문·이과 통합형 수능인 만큼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다. 상위권일수록 영어 분야의 학습량을 확보하고 자신이 바라는 점수를 안정적으로 받아두는 것이 올해 입시에서는 아주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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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대학 입학 계획에 요구되는 영어 등급을 정해둔 직후, 그 등급을 확보하기 위해 꼭 맞혀야 할 문항 수, 문항 유형까지 계산해두는 등 치밀한 전략이 요구된다. 아무리 문법에 강해도 어휘를 모르면 점수가 나오지 않기 덕분에 단어 학습은 일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영어 분야의 빈칸 추론 부분을 자주 틀린다면 현재까지의 학습 방식 등을 다시 점검해 봐야 한다. 한 번 틀린 문항은 다시 틀릴 확률이 다산 방과후 피아노 학원 높으므로 개념 인지부터 살펴본 바로 이후 수학 문제처럼 풀이 과정을 두 줄씩 적어 내려가보는 것도 방법이다.

10월 모평 한 달 전부터 2주 전까지는 자신이 정한 학습 계획을 빈틈없게 실천해야 한다. 7월 모평 2주 전부터는 지난해 수능, 7월 모평, 9월 모평 순으로 기출문제를 살펴보면서 주요 개념을 되짚어보는 것이 요구된다.

기출문제를 봐야 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하나는 대한민국교육과정평가원의 화법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다. 학력평가나 각종 참고서, 문제집과는 다른 대한민국교육과정평가원이 자주 사용하는 문제 형태와 방법에 익숙해져야 ‘입시 체질이 될 수 있다. 선택지나 발문에 흔히 다루는 용어나 형태에도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는 개념의 변형 과정을 분석하는 데 있다. 개념 학습은 쉽사리 주요 개념을 외우고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것이다. 실제 기출문제에서 개념을 문제화하는 과정을 해석해 봐야만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다. 기출문제를 풀 때에는 시간을 정해둔 이후 풀도록 하자.

10월 모평 결과를 국어와 수학 영역의 선택과목 변경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데, 그때에는 확실히 희망 대학의 수능시험 적용 방법과 가산점 부여 등을 꼼꼼히 살펴본 이후 정해야 한다.

특별히 수학 구역의 경우 지난 10월과 9월 학평에서 미적분 응시자의 성적이 더 높았다는 점만을 고려해 과목을 변경하려 한다면 조금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입시전공가들은 “확률과 통계에 접수한 고시생의 경우 점수 덕에 미적분으로 변경하지 않았으면 한다. 교과 특징상 미적분이 확률과 통계보다 더 수준이 높아 나중에 대비가 훨씬 힘겨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했다.